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한국쓰리콤(대표 : 오재진)이 전남 나주 소재의 동신대학교(총장 : 정기언) 캠퍼스 무선 네트워크 구축 및 시스템 증설 사업을 수주, 구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옥외 액세스포인트(AP)만 277대가 공급된 대규모 무선랜 사업으로서, 동신대학교는 기존에 사용하던 KT 네스팟이 일부 구간에서만 서비스되고, 학교 정보 접근 제어 방법에 어려움이 많아 쓰리콤 장비를 이용한 자체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신대학교는 캠퍼스 내 어디서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고 유무선 통합 및 사용자 보안인증, DHCP 연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산망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도 보다 안정된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신대학교 정보전산센터 주낙근(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소장은 “우리대학의 이번 무선랜 구축 사업은 동신 ‘VISION 2020’을 향한 U-Campus 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중심대학을 향한 기본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향후에는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은 "쓰리콤이 H3C와의 통합 후 동신대학교에 이어 목원대학교 등 전국적인 대학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교육 및 금융, 공공 시장에서도 연계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한국쓰리콤 (080-698-0880) www.3c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