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오늘,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데스크탑 PC용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솔루션은 '인텔 DX38BT' 메인보드와,  '인텔 D201GLY2' 메인보드, 그리고 '인텔 시스템 디펜스 유틸리티(System Defense Utility)'이다.

인텔 DX38BT 메인보드는 인텔 익스트림(Extreme) 시리즈를 위한 것으로서, 인텔 X38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다. 향후 선보일 45나노미터 공정의 인텔 코어 2 듀오, 코어 2 쿼드, 그리고 코어 2 익스트림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PCI 익스프레스 2.0 16배속 커넥터, 10/100/1000 Mbit/sec 속도의 통합 LAN, 듀얼채널 DDR3 RAM, e-SATA, 최대 12개의 USB 2.0 포트를 특징으로 한다.

함께 발표된 인텔 D201GLY2 메인보드는 신흥 시장을 타겟으로 선보였으며, 미화299달러 미만 가격의 PC 솔루션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본 제품은 셀러론 220 프로세서, PCI 커넥터, 10/100Mbit/sec 통합 LAN, 싱글채널 DDR2 메모리, 최대 여섯 개의 USB 2.0 포트가 탑재된 통합형 CPU 메인보드 솔루션으로서, 전자우편 및 인터넷 접속, 인스턴트 메시징, VoIP와 같은 기본적인 컴퓨팅 작업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

뒤 이어 발표된 '인텔 시스템 디펜스 유틸리티'는 중소기업 시장에서 새로운 이익 창출 기회를 엿보는 리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으로서, 인텔 데스크탑용 메인 보드, '이그제큐티브' 시리즈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이 솔루션은 각자의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반의 PC를 손쉽게 구성 및 관리할 수 있으며, 각종 보안 기능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용자나 서비스 제공업체가 네트워크 규정 세팅을 통해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안티-스푸핑(anti-spoofing) 규정을 업데이트하며, 특정 서비스를 허용하거나 차단할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자산 관리, 원격 제어, 사고예방 정비와 같은 기능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적은 수의 IT 관리자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인텔의 영업 및 마케팅 그룹 부사장이자 채널 플랫폼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톰 램폰(Tom Rampone)'은 이번 신제품들을 발표하면서, “보다 다양한 데스크PC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이려는 노력은 경쟁력 있는 가격 대비 성능을 구현하는 데스크톱PC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IT 관리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인텔코리아 767-2500 www.intel.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