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텔레비전(대표 : Shawn Galey)은 국내 인터넷TV인 곰TV (대표 : 배인식)에 전용채널을 개설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블룸버그의 뉴스 프로그램을 24시간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부터 총 3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친 이번 제휴를 통해 곰TV는 사용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해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블룸버그텔레비전은 곰TV의 하루 200만 명 이상의 폭넓은 시청자를 확보하여 국내 컨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룸버그텔레비전은 로이터·다우존스와 함께 세계3대 금융 정보 회사인 블룸버그 L.P.의 TV 부문으로 전 세계 2억 이십만 시청가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코리아포커스주간(Korea Focus Week)을 기획, 이명박 후보 등 한국기업인들과 정부 최고위 인사들의 인터뷰가 방영될 예정이다.

블룸버그텔레비전의 한국지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수경 대표는 "블룸버그텔레비전은 언제 어디서든 시청자가 원할 때 볼 수 있어야 하는 블룸버그뉴스의 기본 모토에 충실하여 앞으로도 시청자가 어떤 형태로든 블룸버그텔레비전 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으로 과감히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블룸버그텔레비전 & 뉴미디어 아시아퍼시픽 www.bloomber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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