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제품의 국내 유통사인 폭스테크놀러지는 새로운 타입의 슬림형 케이스인 'TXM-353 숏트랙'을 내놓았다.

본 제품은 인텔 38가이드를 준수하는 모델로, 외부 5.25인치, 3.5인치 베이를 1개씩 내장했으며, 내부에는 3.5인치 베이 1개를 설치가 가능 하도록 했다. 폭스콘 고유의 'GI Steel 0.6mm'를 채용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며 RoHS 인증을 받아 인체 무해성에 대한 검증도 끝냈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높이가 265mm의 슬림 케이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ATX 전원공급장치를 장착할 수 있어 좀 더 여유 있는 출력의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면부는 80mm 팬을 장착함과 동시에, 측면에는 CPU와 VGA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120mm 팬을 장착할수 있는 CPU 에어홀과 PCI 에어홀을 마련했다.

전원 스위치는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도입해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죠그셔틀방식을 채택했고, 리셋 스위치를 전면에 노출 시키지 않고 USB 윗부분의 오른쪽에 숨기듯 위치시켜 독특함을 추구했다. 제품 값은 31,000원이 될 예정이다.

문의:폭스테크놀러지(705-7750) www.foxco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