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길현창)가 글로벌 전략폰인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RAZR2 WISH)’를 한국에 출시한다.

모토로라 코리아 길현창 사장은 “지난 6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레이저 스퀘어드는 탠덤 디스플레이(Tandem display)의 기능 혁신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는 통신기술의 근간이 되는 인간애라는 가치를 더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탠덤 디스플레이 기능'은 폴더의 앞 뒷면에 두 개의 메인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가 폴더를 열지 않아도 10가지 이상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외부 화면에 터치 센서를 적용, 사용자가 메뉴를 건드리면 가벼운 진동을 느끼게 해 터치센서의 오작동을 막았다.

모토로라는 이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세계 최대 소원성취 기관인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과 공동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위시 컴 트루(Wish Come True)’ 캠페인도 전개한다.

모토로라는 ‘위시 컴 트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먼저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5만대 한정 판매된다. 총 기부 금액은 약 2억원 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기부금 전액은 국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쓰이게 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50만원대

문의:모토로라코리아(1588-6633) www.mymotoro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