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기업 아웃스파크 (대표 : 수잔 최)는 북미 게임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국내 게임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게임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웃스파크는 이번 공모전으로 국내 게임개발사가 만든 온라인 게임 2개를 선정,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2008년 북미 게임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아웃스파크는 이번 공모전에 당선한 게임개발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현지화를 위한 마케팅 및 자금 지원을 통해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기한은 200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게임공모전에 출품할 게임은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거나 기존의 검증된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지원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게임
-통합 상용화 모델을 갖추고 있는 게임 (예시: 아이템 판매 또는 등록).
-모든 레벨의 플레이어, 특히 해당 게임 형태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도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게임
-다운로드 가능한 클라이언트, 플래시 또는 여타 세계적으로 공인된 디지털 배포 포맷을 지원하는 게임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GameCompetition2007@outspark.com'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corp.outspark.com/kr/competition2007'를 참고하면 된다.

아웃스파크의 수잔 최 대표는 "아웃스파크는 국내 온라인 게임 ‘피에스타’를 미국 게임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처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게임이 철저히 현지화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웃스파크는 재능 있고 유망한 국내 게임이 북미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아웃스파크 www.outs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