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파인디지털(대표:김용훈)이 세계적인 GPS칩셋 개발기업 써프(SIRF)사가 개발한 GPS 수신기술 써프인스턴트픽스 II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선보인다.

파인디지털은 특허 받은 파인GPx II (Finedrive GPS eXpress II) 기술을 통해 써프인스턴트픽스 II를 국내최초로 자사 네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에 탑재해 상용화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에서 15초내로 GPS 수신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파인GPX I 기술의 경우 서울 지역에 한해 15초내로 수신이 가능했으나, DMB 기반으로 GPS 신호를 수신해 DMB 수신이 불가능한 지역의 경우 2~3분 후에 다시 신호를 받아 서비스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선보인 파인GPx II 는 DMB 수신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15초 이내에 GPS 수신이 가능하도록 개선 되었다.

국내 대부분 내비게이션 단말기가 써프 III 칩을 탑재한 것에 반해 파인디지털의 파인GPx II는 한층 진보된 SiRFGPS V5칩을 탑재, 국내에서 가장 앞서는 GPS 성능을 나타내며, GPS 수신율을 크게 개선 한 것으로 터널, 고가도로 밑 등의 음영지역에서도 GPS속도와 정확성을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이야기 했다.

파인디지털 장원교 전무는 '파인GPx II™는 전국 어디에서나 평균 15초 이내의 초고속 GPS 수신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GPS 수신 속도 부문에서 단연 앞선 것” 이라며 “이 기술은 파인디지털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한 것으로 앞서가는 기술력을 우선하는 파인디지털의 브랜드 인지도 형성에 큰 영향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파인디지털(031-788-8800) www.finedig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