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테크노아에서도 소개한 바가 있는 일본 센츄리 사의 SATA 하드디스크 크레들인 'CROSU2'의 개량 모델인 'CROSU2H'가 일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참고 : 발상의 전환, 센츄리 SATA HDD 크래들 CROSU2)

이 제품은 3.5인치 나 2.5인치의 SATA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꽂아 쓸 수 있는 크래들 형 외장 하드디스크 컨트롤러로서, 이전 모델과 기본적인 기능은 같지만,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USB(4포트) 허브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허브 기능을 더한 탓에 무게는 630g에서 1020g으로 늘어났지만 덕분에 안정감은 더 향상되었다고 한다. 일본 현지 판매가는 이전 모델보다 1천엔 정도 더 비싼 5천엔(4만 3천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