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 김병원)는 경기도 용인시에 CCTV와 최신 IP기반 영상전송시스템 Futureye(퓨처아이)를 결합한 최첨단 방범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용인시에서 구축한 방범감시시스템은 최근 수년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용인시 전역에 약 60대의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최신 IP 기반 영상전송시스템인 퓨처아이를 통해 용인시청의 CCTV 종합상황실에서 감시, 관리하는 체제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용인시의 방범감시시스템은 MPEG-4 방식으로 영상을 전송, 저장하는 기존의 감시 시스템과 달리 MPEG-2와 MPEG-4를 동시에 지원한다. MPEG-4만 지원하는 기존의 시스템은 저장된 영상을 확대할 경우 화면에 모자이크 현상이 생겨 식별이 어려운 반면, MPEG-2 포맷은 화면을 확대해도 모자이크 현상이 없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한국후지쯔 네트워크컨설팅사업부의 이성용 부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후지쯔는 70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시스템을 직접적으로 구축, 가동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방송국의 디지털 영상 전송,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한국후지쯔 (080-750-6000) www.fujitsu.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