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인 제닉스(대표 : 김병학)에서 플라스틱(PP) 재질의 휴대용 스피커인 '뮤직큐브'를 12월 15일 선보인다.

뮤직큐브는 삼각형과 사각형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 포장 박스에서 꺼내어 파여진 홈에 조립하기만 하면 스피커가 완성되며 휴대 시에는 원래대로 다시 해체 하기 만 하면 된다.

뮤직큐브는 전원이 필요없는 무전원 패시브 스피커로 출력이 각 1W인 2개의 스피커 유닛이 스테레오로 구성되며 주로 MP3, PMP 또는 노트북 등 3.5mm 이어폰 잭이 있는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 항상 이어폰으로 듣던 음원을 리얼하게 뮤직큐브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PP의 재질의 뛰어난 인쇄특성을 살려 화려한 디자인을 스피커에 입힐 수 있다. 제닉스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도 삼각형의 경우 꽃의 아름다움을, 사각형의 경우 역동적인 현대 도시의 모습을 유화풍으로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제닉스의 김영실 과장은 “뮤직큐브엠은 실용성과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으로, 스피커의 기본 기능은 물론 디자인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해외에서는 이미 모토로라, MSN, 코카콜라 등 유수 다국적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사용할 정도."라고 말하며 "국내에서는 아이코다의 노트북 자회사인 아이콘에서 자사 노트북의 번들 상품으로 채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문의 : 제닉스 (784-4120) www.xenic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