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 : 김성기)은 자체 개발한 레인보우HD(HDTV)를 내장한 '제우스7000 241HX'와 '제우스7000 241HD' 2종을 내놓았다.

이번 출시된 HDTV 모니터 2종은 비티씨정보통신의 레인보우 HD(HDTV 튜너보드)를 내장한 제품으로 가격을 낮추고 기능과 성능을 차별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기존 모델의 양날개형 디자인에서 이번 신제품 새로운 기능성 디자인으로, 모니터 뒷면의 한쪽측면을 세로 형태의 입력단자를 제공해 케이블 연결이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레인보우 HD는 LG전자의 6세대 디지털TV 수신칩이 탑재되어 수신율과 화질이 우수하고, 소비전력을 20% 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며, 화면을 동시에 표기할 수 있는 PIP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DVI 단자와 D-Sub 단자, 컴포넌트 비디오, 컴포지트, 옵티컬 단자 등이 제공된다.

제우스7000 241HX는 92% 색재현율과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는 삼성 A급 무결점 패널 채택과 6ms의 응답속도, 1,000:1의 명암비, 500칸델라의 밝기를 제공하며, 제우스7000 241HD는 삼성 A급 무결점 패널을 채택, 5ms의 응답속도와 1,000:1의 명암비, 400 칸델라의 밝기와 160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개발본부 김시진 차장은 "그 동안 가격적인 부담으로 HDTV 모니터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은 이번 신제품 2종 구입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여기에 HDMI가 기본 지원되므로 풀 HDTV와 게임기용, HD DVD와 블루레이의 영화 감상용 등, 세컨 TV로의 기능을 제대로 구현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제우스7000 241HX - 69만원(부가세 포함)
제우스7000 241HD - 59만원(부가세 포함)

문의 : 비티씨정보통신 (080-299-1472) www.bt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