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 사이키 쿠니아카)는 중소업체를 겨냥한 '테라스테이션 라이브(모델명: HS-DHTGL)' 스토리지 2종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1TB, 2TB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ege)가 탑재된 제품으로써 저장장치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적용되어 자신의 처럼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형 테라스테이션 라이브에 프린터를 연결함으로써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며, 외출을 하더라도 웹접속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아이튠스 서버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아이튠스가 인스톨 되어 있는 PC를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아이튠즈가 자동적으로 테라스테이션 라이브를 인식해 MP3, MP4 등의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에서 바로 저장 가능한 다이렉트 복사 기능을 지원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기존의 외장형 HDD는 단순한 기능만을 제공해 왔기 때문에 효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왔지만,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버팔로의 스토리지는 중요한 신기술이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자 편리성 및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의 : 버팔로 한국지사 (2057-2094) www.buffal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