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 김영민)는 멀티미디어 재생에 최적화된 노트북 ‘에버라텍 8500’을 출시, 상반기 대화면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버라텍 8500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3GB 메모리를 적용했으며 25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기존 노트북의 한계를 극복했다.

저전력 인텔 센트리노 듀오 기술이 적용된 ‘에버라텍 8500’은 데스크톱에 비해 사용 전력이 적어 에너지 절감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최신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802.11n이 기본 탑재돼 이동형 멀티미디어센터를 구현할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신경을 써, 동양적 단아함을 반영한 무광택 블랙 칼라와 럭셔리 하이글로시 블랙 칼라의 순환 배치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전원이 켜졌을 때만 보이는 Hide LED를 적용, 노트북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그 외에 미디어플레이 시에 사용하는 터치 센서 버튼과 화상채팅에 유용한 웹카메라가 장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에버라텍 8500의 판매가는 169만 9천원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온라인 블로그, 가격 및 성능 비교 사이트 등이 확대되면서 고객의 눈높이가 전문가급으로 높아졌다"며 "노트북 한대로 모든 PC 관련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동시에 최고급 디자인을 구현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성수기 시장에서 승부를 걸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삼보컴퓨터 (1588-3544) www.trig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