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 김영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독특한 개성을 살린 제품군으로 2008년 PC시장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삼보는 디자인팀 인원을 대폭 늘리고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군 개발에 투자를 확대, 작년 인텔이 개최한 차세대 PC 공모전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루온 크리스탈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한국 산업 디자이너 협회 주최 제 11회 한국 산업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차세대 올인원 PC 제품을 출품, 대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력제품인 루온 크리스탈과 에버라텍 8500도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는 등, 디자인 강화 노력이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삼보에서는 자체 판단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보의 관계자는 "2008년에도 타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을 반영할 방침이며, 프리미엄 PC 루온 계열 제품군은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면서도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동양적 단아함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나 실버 컬러의 젠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버라텍 노트북의 경우 젠 스타일을 기본으로 하되, 무광택과 광택을 순환 배치해 오래 써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거나 크롬라인, 물결 무늬, 직물 무늬 등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도로 개성을 강조할 전략이다.

삼보컴퓨터 김종길 수석 디자이너는 "최근 출시되는 IT 제품은 뛰어난 성능은 기본 조건이 됐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부가기능, 서비스 등에서 구매가 결정된다"며,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실용성과 외관,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다양한 시도를 거친 개성 있는 PC로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삼보컴퓨터 (1588-3544) www.trig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