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살펴볼 HANNS.G HX191 제품은 일반 4:3 비율의 48cm(19인치) LCD 모니터로서 전체적인 외형은 세련되거나 타사 제품에 비해 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기 좋지 않을 정도로 나쁜 디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무난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 전면 베젤은 2단으로 되어 있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였다.

　

사용된 색상은 전체적으로 무광택 재질의 블랙색상을 사용해 광택재질을 사용한 제품에 비해 먼지나 손자국 등이 잘 보이지 않아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면 베젤은 2단으로 되어 있는 사각형 구조로 되어있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외형을 보완해 주고 있다.

 

▲ 중앙에 OSD 버튼을 위치시켜 조작하기 편하다.

　

전면 상단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ENERGY STAR'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지 않지만 TCO'03 규격을 인증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때문에 제품 하단에는 LCD 모니터의 설정을 바꿀 수 있는 5개의 OSD 버튼이 자리하고 있어 측면에 위치한 제품에 비해 조작이 간편하다.

　

▲ OSD 메뉴는 타사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다.

　

OSD 메뉴는 타사 제품과 마찬가지로 DVI단자를 통해 출력을 하면 몇몇 메뉴는 자동으로 맞추어져 최적의 화면을 찾기 때문에 비활성화가 되며 그 밖에 밝기와 대비, 색설정, OSD설정, 기타 설정 및 입력설정 메뉴가 제공된다.

　

▲ 색상조정과 언어설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색설정 탭에는 R.G.B의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며, 기본적인 5500K, 6500K, 9300K의 색설정 이외에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이 가능한 메뉴가 제공되며, OSD 탭에는 OSD메뉴의 투명도나 위치, 색상, 사용언어 등을 바꿀 수 있도록 되어있다.

　

▲ '공정사전설정'은 오타이고 공장 사전 설정이다.

　

이외에 기타설정에는 제공되는 스피커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메뉴와 LCD모니터 화면의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며, 공장초기 설정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공장사전설정 메뉴가 제공된다.

　

▲ 후면에는 패널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할 수 있는 에어홀이 제공된다.

　

후면에는 표준 베사 규격의 100x100mm 4홀 마운트를 제공해 모니터암이나 월브라켓 등을 사용하여 벽걸이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패널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할 수 있도록 다량의 에어홀이 위치하고 있다.

　

▲ DVI단자와 D-SUB단자를 제공한다.

　

입력부에는 LCD 모니터에 제공되는 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한 3.5mm 오디오 단자와 D-SUB 및 DVI 단자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