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무선 통신의 표준 중 하나인 블루투스 기술의 다국적 연합체인 블루투스 SIG 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 겸 기술 마케팅 매니저로 최현무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현무 지사장은 블루투스 기술에 대한 한국시장 내의 마케팅을 총괄하며 블루투스 무선 기술 확산을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 하게 된다. 또한 한국 회원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며, 국내 회원사와 글로벌 블루투스 SIG 위원회 및 워킹 그룹, 타 지역 회원사 간의 기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중재, 조정하게 된다.

블루투스SIG의 전무인 마이클 폴리 박사는 "한국은 많은 기업들이 블루투스 SIG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블루투스 탑재 제품을 생산하는 중요한 국가이다"라고 말하며, "최현무 지사장이 보유한 블루투스 기술 및 한국의 IT 업계와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이용해 한국 내에서 블루투스 기술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 블루투스 SIG www.bluetoo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