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 김병원)는 오늘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김병원 사장 주최 하에 우수사원 표창식, 근속사원 표창식, 2007년 한국후지쯔 10대 뉴스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진 창립기념식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후지쯔는 지난 1967년 국내 최초의 컴퓨터 ‘FACOM 222’를 생산성본부에 도입하며 국내에 진출한 사실, 1980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어정보처리시스템(KEF)을 개발한 것, 그리고 1990년에 일->한 자동기계번역시스템을 발표하는 등, 한국사회의 정보화에 지속적으로 공헌해 온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후지쯔의 IPO(International Procurement Office) 사업부는 기술력은 있지만 마케팅, 홍보 부족으로 해외판로를 찾지 못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부품을 구매하여 세계 최대의 전자부품 수요처인 일본에 수출하고 있고, '후지쯔 아시아 태평양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매년 국내의 우수인재를 선발하여(올해도 2월 15일까지 모집 중) 하와이 소재 후지쯔 연구소에서 이루어지는 MBA 교육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양국의 발전과 상호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도 재차 밝혔다.

문의 : 한국후지쯔 (3787-6000) www.fujitsu.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