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넘 코퍼레이션의 사장이자 CEO인 프란츠 핑크 박사는 오늘, 한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넘의 새로운 CI와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10Gbps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업계의 최첨단 TIA를 탑재한 고속 데이터 통신 어플리케이션 용 ROSA 제품군 발표와 HDMI 연결 솔루션인 새로운 ActiveConnect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시연하기도 했다.

오늘 Gennum이 시연한 ActiveConnect 솔루션은 서로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단일 케이블 상에서 HDMI 1.3 및 DVI를 이용해 최대 100미터 거리까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오늘 발표된 단일 칩 수신기인 ROSA는 포토 다이오드, TIA 및 수동 소자를 하나의 다이 스택에 구현한 단일 조립공정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으로, TIA가 있는 플립칩 포토 다이오드로 이루어진 통합된 광학 수신기이다.

제넘의 프란츠 핑크 대표는 "한국은 고속 데이터 통신을 이끌어 가는 나라이며, 한국의 HD-SDI 시장은 2010년까지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데이터 및 비디오 네트워킹 시장이 다음 단계로 진화해 감에 있어 우리의 ROSA와 ActiveConnect 제품라인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제넘 코퍼레이션 www.genn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