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인 제닉스(대표 : 김병학)가 2.4GHz 트랙볼 무선키보드와 1000DPI 무선 옵티컬 마우스를 수신기 하나로 구성하는 세계 최초의 3 in 1 무선트랙볼 콤보킷(모델명 : Gemini-R40)을 출시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Gemini-R40은 15미터 무선키보드와 내장된 고감도 트랙볼 마우스 그리고 1000DPI 5버튼 무선광학 마우스를 하나로 구성한 제품이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각각 48채널의 양방향 무선이며 이에 대응하는 리시버가 총 96채널의 주파수를 가짐으로서 기기간 혼선에 대응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Gemini-R40에 구성되는 무선 트랙볼 키보드는 트랙볼 및 숫자 키패드를 내장하면서도 크기를 최소화 하여 사무용은 물론 거실의 HTPC에도 잘 대응한다. 또한 탑재된 트랙볼은 기계식이 아닌 옵티컬 센서를 채용한 광학식 1000DPI의 고해상도로 어떠한 모니터의 해상도에도 빠른 움직임을 구현한다.

무선 트랙볼 키보드와 세트로 구성되는 무선마우스는 5버튼을 채택하여 웹서핑에 편리할 뿐 아니라 1000DPI 옵티컬 센서로 문서작업, 게임 등 어떠한 작업에도 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전원 ON/OFF 및 오토 혼선방지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제닉스의 김영실 과장은 “삼성전기에 2.4GHz 무선 PCBA를 납품하는 등 안정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Gemini-R40은 세계 최초로 3가지 기기를 하나로 세트화 하여 데스크톱은 물론 향후 키보드의 가전화를 가속시킬 IPTV 등에도 최적의 용도를 제공하는 올인원 키보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제품은 3월 1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7만 5천원이 될 예정이다.

문의 : 제닉스 (784-4120) www.xenic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