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GI 스튜디오인 인디펜던스(대표 : 조재수)는 글로벌 종합 이미지 및 문화 콘텐츠 제작 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토데스크의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토데스크 장비 도입으로 인디펜던스는 촬영 영상에 Flame을 사용하여 2D 편집에 해당하는 키잉, 합성 및 색보정 등의 효과를 입혀 배경을 완성하고 그 위에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마야를 사용해 3D 오브젝트를 합성하여 최종 결과물을 제작한다.

인디펜던스의 CM 사업 본부 이지윤 총괄 실장은 "인디펜던스는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의 창조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5년 SK C&C 계열에 편입된 인디펜던스는 미국 3D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코스믹 퀀텀 레이' 제작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헐리우드 live Action 특수효과 프로젝트와 장편 애니메이션 해외 공동제작을 추진 중이다.

문의 : 인디펜던스 (518-1474) www.independen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