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및 전원공급장치 전문 회사인 지엠코퍼레이션(대표:김문철, 이하 GMC)에서는 3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CeBIT 2008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막을 내린 CeBIT 2008 전시회에서 GMC는 부스를 만들어 1층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과 컨셉 제품 그리고 AVC 시리즈 등 멀티미디어 케이스들을 전시함과 동시에, 2층에는 바이어 미팅룸과 GMC의 과거 모델부터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까지 전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만들었다.

이날 전시된 제품들 중 대표적인 것은 'R-2 토스트'와 반대로 ODD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게 설계된 'R-3 코로나(CORONA)와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R-4 불도저(Bulldozer)'로서, 두 제품 모두 각국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동유럽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멀티미디어 올인원 PC케이스 K-1 ‘MUSE’, K-2 ‘EBONY’도 함께 전시가 되었으며, 고급 HTPC용 케이스인 'AVC-S5',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디자인 컨셉의 '엑스 스테이션 (X-Station)'도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GMC는 'Pot', 'Flog', 'Trash' 등의 시험 제작된 컨셉 모델도 다수 전시해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의 반응을 살폈다고 함께 전했다.

GMC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해외에 대한민국 컴퓨터 케이스 대표 브랜드 ‘GMC’란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지난 10여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좀 더 나은 제품 개발을 하기 위해 지금도 많은 시간과 투자,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지엠코퍼레이션 (761-9594) www.gm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