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설펴 볼 Hannspree HANNS 뉴욕(이하 HANNS 뉴욕) LCD모니터는 일반 4:3 비율이 아닌 16:10의
와이드 화면을 제공해 4:3 비율보다 세로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보다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영화나 게임 등을 즐길 시에도
4:3 비율보다는 좀 더 쾌적한 영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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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광택의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듬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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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 및 스탠드는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LCD모니터들이 광택재질을 사용한
것에 비해 HANNS 뉴욕은 무광택 재질을 사용하였다. 때문에 광택재질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느낌은 없지만 그러한 재질이
먼지나 지문, 스크래치 등에 취약한 것에 비해 HANNS 뉴욕의 무광택 재질은 상대적으로 이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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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측의 은색볼트가 장착되어 있어 사이버틱한
모습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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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S 뉴욕 좌/우측에는 은색볼트가 각각 3개씩 돌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면 베젤과 후면 베젤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 것은 아니며,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은색의 볼트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전면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은색의 OSD 버튼과 함께 사이버틱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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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측에는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1.1W의 출력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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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 버튼 양쪽에는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어 후면이나 측면에 위치한 타사 제품에 비해 소리의 전달이 좀 더 명확하지만 각각
1.1W의 출력을 갖추고 있어 LCD모니터의 스피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남을 수 있겠다.
HANNS 뉴욕의 후면을 살펴보면 LCD모니터와 스탠드를 지지해 주는 부분이 쇠기둥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지지대라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겠지만 일반 플라스틱 지지대 보다는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보통 48cm LCD모니터들이 엘리베이션 기능이 없어 다소 불편한 사용환경을 제공했지만 HANNS 뉴욕은 그와
비슷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비록 LCD모니터와 연결되어 있는 4개의 나사를 분리해 구멍의 위치를 바꾸어 높낮이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48cm 모니터들이 이러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HANNS 뉴욕만의 특징이라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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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블 기능은 약 30도 정도 움직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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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트 기능은 약 10도 정도의 기울기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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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션 기능 이외에도 사용환경에 맞게 모니터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스위블 기능과 틸트 기능이 제공되며, 스위블 기능은
좌우 약 30도, 틸트 기능은 약 10도 정도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위블 기능은 원형의 쇠기둥으로 인해 타사 제품
보다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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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MI단자 이외에도 D-SUB단자와 오디오
및 헤드폰 단자가 제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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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부를 살펴보면 앞서 설명한 HDMI 단자와 D-SUB단자, 오디오 및 헤드폰 단자가 제공되며, 그래픽카드에 HDMI
단자가 없거나 이를 지원하지 못하는 제품을 위해 HDMI to DVI 단자가 제공되어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 몇몇 타사 제품들이 오디오 인 단자만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HAANS 뉴욕은 헤드폰 단자를
함께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