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 사이키 쿠니아카)는 2.5인치 휴대용 하드디스크 '미니스테이션 400GB'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팔로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버팔로에서 개발된 터보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USB2.0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해 이를 지원하지 않는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미니스테이션 400GB는 가로 127mm, 세로 83mm의 전자 사전만한 크기에 21mm의 높이로 출시되어 손쉽게 휴대가 가능하며, 데이터 보호를 위해 충격을 감소 시키는 '충격방지 외장케이스'와 충격을 직접 흡수하는 '플로팅 구조'를 채용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 USB기능을 탑재해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함을 물론, 소중한 테이터 보호를 위해 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이다"면서, "데이터 양이 비교적 많고 이동성이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400GB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31만원 선에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 버팔로한국지사 (2057-2094) www.buffal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