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 배인식)은 곰TV가 주최하고 TG삼보컴퓨터와 인텔코리아 협찬,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64강전 1라운드가 서울영상고 내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고 전했다.

곰TV를 통해 생중계 된 64강 1라운드 첫 경기는 CJ 권수현과 삼성전자 주영달의 저그 대결로 시작되었으며, 주영달의 침착한 플레이로 연이어 2승을 잡아 64강 2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위메이드 한동욱과 KTF 박준우의 대결로 시작되었으며, 콘트롤의 귀재답게 한동욱은 공격적이면서 노련한 플레이로 2연승을 거두었다. 이 날 경기에서 전성기 기량을 보여준 한동욱은 "긴장은 되었지만 설레는 경기였다"며, "1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 번째 경기에서는 연승행진을 달리는 KTF 배병우와 한빛 주장 김인기가 맞붙어 나란히 1승씩을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세트 배병우의 승리로, 64강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64강 2라운드는 27일 오후 6시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의 : 그래텍 (2193-5700) www.go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