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대표 : 최종성)는 초박형 24형 LCD모니터인 'V2400W' 출시한다고 밝혔다. V2400W는 2008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새로운 출사 성형 기법인 RHCM몰딩기법으로 이음새 없는 비접착식 리어 베젤이 특징이다.

V2400W는 24mm 두께로, 현재 판매중인 24형 모니터 중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진 제품이다. 비 대칭형 스탠드지만 안정감이 있으며, 푸른색으로 발광하는 LED 터치패드 OSD도 특징이다.

V2400W는 1080p 풀HD를 지원하는 1,920×1,200 WU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250 cd/㎡의 밝기를 갖추었다. 응답속도는 5ms(GTG의 경우 2ms)이며, 특히 동적 명암비를 강화, 4,000:1의 높은 사양을 갖춰 센스아이+포토 기능과 함께 더욱 화사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또, 입력단자는 D-SUB, DVD-D, HDMI의 3가지를 지원한다.

벤큐 관계자는 “V2400W는 키너지(키네틱+에너지 합성어: 동적 에너지) 디자인을 컨셉으로 유선형 커브의 세련되고 율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스타일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섬세하고 크리에이티브한 감성 니즈를 반영했다.”라며 “V2400W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백화점, 갤러리, 샵 디스플레이에 활용하기 좋다.”라고 전했다.

V2400W는 벤큐 그룹의 계열사인 AUO사의 패널을 사용하였으며, 50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 벤큐코리아 (2004-7630) www.Ben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