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컴퓨팅 기술 전문 기업인 엔비디아와 CG소사이어티는 오늘 국제 아트 경연대회인 NV아트 디지털 아트 챌린지의 두 번째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아트 스페이스: 건축 및 풍경”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세계의 아티스트들이 건축물 및 풍경을 주제로 상상력과 예술표현에 중점을 둔, 컴퓨터 기반의 퓨전 이미지를 제출했다. 수상작은 http://events.cgsociety.org/NVArt/02/winners.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를 위한 국제단체인 CG소사이어티의 회장인 마크 스노스웰(Mark Snoswell)은 “우리는 위대한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Frank Gehry)와 견줄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그들의 상상력이 어디까지인지 살펴본다. 아티스트들은 순수 예술적 관점에서 놀라운 공간을 창조해냈다. 그 안에 사는 사람은 빛, 색감, 질감이 생생하게 혼합된, 환상적인 공간이 만들어내는 빛의 움직임이 있는 곳에서 매일 경이로움을 느끼며 잠에서 깰 것이다.”라고 말했다.

NV아트 수상작들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비주얼 컴퓨팅 전문가 및 매니아들을 위한 엔비전(NVISION) 08 이벤트에서 전시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nvision2008.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NV아트 제출작들은 최근 런던의 테이트 모던 박물관과 실리콘 밸리의 산호세 예술박물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문의 : 엔비디아코리아 (6000-8012) kr.nvi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