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의 베어본PC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큐브웨어(대표 : 김건중)는 셔틀 XPC 프리마 시리즈가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서 공식 개발 플랫폼으로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게임 개발 환경은 그 어떤 PC 환경보다도 가혹하다고 볼 수 있는데, 멀티 코어 프로세서와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면서도 여러 작업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장시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게임 개발 시간이 생명인 개발 업체에게 있어서 성능과 안정성은 바로 개발 시간 단축의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

포인트블랭크를 기획하고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제패토의 권대호 실장은 "게임 개발 및 디자인, 그리고 게임 플레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사용상의 편이성 이다"라며, "다수의 PC 플랫폼을 테스트해본 결과 셔틀의 SP35P2 시리즈가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큐브웨어에서 출시하고 있는 셔틀 SP35P2와 SP35P2 Pro는 인텔의 P35 칩셋 기반의 베어본으로 셔틀의 독자적 수냉식 통합 쿨링 엔진인 I.C.E와 핵심 부품의 발열을 소음 없이 처리하는 오아시스 쿨링 기술을 장착한 고성능 베어본이다.

상위 기종인 SP35P2 Pro 모델의 경우 미니 카드 슬롯을 장착하여 인텔 터보 메모리를 지원해 보다 빠른 애플리케이션 구동환경을 제공하며, 보안강화을 위한 지문 인식 기능과 USB 케이블 하나만으로 다른 컴퓨터와의 손쉬운 데이터 교환이 가능한 스피드 링크 등의 최신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제페토와 큐브웨어는 양사 합의하에 MOU를 교환하고 제패토에서 사용하는 게임 개발 플랫폼에 셔틀 XPC 프리마 시리즈를 공급 및 사용하기로 했으며 큐브웨어는 게임 개발에 있어 하드웨어 부분의 기술 지원을 약속하고, 차세대 게임 개발에 있어 개발 플랫폼 선정 및 공급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문의 : 큐브웨어 (6733-7081) www.cubew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