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에서 게이머들을 주된 타겟으로 하여 내놓은 기계식 키보드인 'GK-K8000'의 샘플 제품이 일본 아키하바라에 등장, 시연 중이다.
　

　

이 키보드는 안정적인 타이핑 감각이 특징인 Cherry사의 '리니어스트로크'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매크로키를 포함해 총 123키로 이루어졌다.

　

　

또한 A부터 Z키까지 그레이컬러의 스페어 키를 기본 제공하여 사용자 자신의 감각에 따라 키를 바꿔 끼울 수 있으며, 최대 103 패턴의 매크로 동작을 키보드 자체에 기억시킬 수 있다.

　

　

또한, 게임 중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윈도우키를 무효화시키는 'Windows Lock'기능을 갖췄고, 키보드 자체적으로 C-Media 6300 USB 오디오 기능을 내장해 키보드에 직접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꽂고 게임을 할 수도 있다.

　

　

GK-K8000 게이밍 키보드는 아키하바라 현지에서 5월 중순부터 1만 6천엔(약 15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