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전문업체인 ㈜디지털 존(대표 심상원)은 2.5형과 3.5형 타입의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장착할 수 있는 독형 외장형 하드디스크 크래들 ‘DZONEI SENSE SATA OHC’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Dock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인 하드디스크 크래들 ‘디존아이 센스 사타 OHC’는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노트북 하드디스크인 2.5형 타입과 PC용 하드디스크인 3.5형을 모두 지원하며, 외부 인터페이스는 e-SATA포트와 USB2.0 인터페이스 두 가지를 지원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PC와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디존아이 센스 사타 OHC'는 오픈형 크래들 형태의 본체 설계로, 하드디스크를 제품 본체에 바로 꼽아 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하드디스크의 장착과 제거가 자유로운 핫스왑 기능으로 그 편의성을 강화하여 동영상이나 오디오 편집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거나,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가지고 다양한 종류의 장비를 다루어야 하는 시스템관리자에게 매우 편리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존 국내영업팀 이우익차장은 “기존에는 하드디스크를 교체 혹은 추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PC케이스를 열고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거나 여러 개의 외장형 하드케이스를 구입하여 사용해야 하므로, 비용지출과 번거로움이 많았다”라고 말하고 “이번 ‘디존아이 센스 사타 OHC’의 출시를 통해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동영상 편집자나 PC 시스템관리자 등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존아이 센스 사타 OHC’는 각종 쇼핑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39,000원(부가세포함)이다.

문의: 디지털존(02-702-0426) www.dzone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