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가 ‘루온’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보는 소음 기준, 성능,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일체형 쿼드코어 PC ‘루온올인원’을 출시, 일체형 PC 시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온 올인원’은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8400MGS 그래픽카드를 채택해 일체형 PC임에도 강력한 성능을 추구했다. 32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소음을 낮추기 위해 별도 제작된 듀얼 냉각 팬, 알루미늄보다 열 전도율이 좋은 구리 소재가 추가된 히트모듈을 사용해서 주요 부품의 열 배출 효율을 극대화하여 대기 상태에서의 소음을 25dB 이하로 낮췄다.

56cm(22형) 대형 와이드 LCD 모니터가 본체와 함께 구성된 ‘루온 올인원’은 전면부에 클린 아크릴 소재를 적용, LCD 패널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투명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복구 솔루션을 제공, 초보자도 쉽게 초기화 할 수 있다. 130만 화소 웹카메라가 기본 탑재돼 화상회의, 화상채팅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

김종서 사장은 “루온 브랜드는 ‘새로움’과 ‘명품’을 상징하는 삼보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며 “고객에게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저소음 PC를 지속적으로 출시,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삼보컴퓨터(1588-3582) www.trig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