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주변기기 대표기업 유니텍전자(대표 : 백승혁)는 엔비디아의 MCP78U/S를 사용하여 하이브리드 SL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ATX 규격의 XFX 8300/8200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CP78U 칩셋을 사용한 XFX 지포스 메인보드는 HyperTransport 3.0기반의 AMD 최신프로세서인 AM2+ 페넘 및 AM2 애슬론FX, 샘프론 등을 지원하며, 4개의 메모리슬롯을 통해 DDR2 1066/800/667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X10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8300/8200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필요가 없으며, 퓨어비디오 HD 지원으로 멀티미디어 능력 또한 높은 편이다.

엔비디아의 MCP78 칩셋 중 가장 상위 모델에 속한 MCP78U는 DVI와 HDMI를 지원하고, 6개의 SATA(2개는 AHCI 전용) 커넥터와 1개의 PATA, 최대 10개의 USB를 지원하여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며, 'Geforce Booster'와 'Hybrid Power feature'를 통해 IGP의 GPU와 애드온 VGA의 GPU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 ATX 규격임에도 히트파이프 쿨링 솔루션을 사용하여 발열성능을 높였으며, 듀얼 바이오스를 통해 안정성은 물론 일반 세팅과 오버클럭 세팅으로 나뉘어 설정할 수 있다.

문의 : 유니텍전자 (3271-7800) www.unit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