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 사이키 쿠니아카)는 터보USB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미니스테이션’과 '드라이브스테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스테이션은 하드디스크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데이터 보존을 위해 충격을 감소 시키는 충격방지 외장케이스와 충격을 직접 흡수하는 '플로팅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USB케이블의 길이를 줄이고 외형 디자인을 심플하게 개선시켰다. 또한, 이메일과 웹 브라우저 소프트인 'Thunderbird'와 'FireFox2'가 제품 자체에 내장되어 있다.

함께 출시된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에너지전력모드인 에너지전력 유틸리티 기능을 지원해 전력소비량도 크게 줄였으며, 두 제품 모두 터보 USB기능을 탑재해 기존 USB2.0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추고 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터보 USB 기능이 내장된 미니스테이션과 드라이브스테이션은 각각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되는 제품이다"면서 "앞으로도 버팔로는 고객의 니즈를 분명히 파악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휴대용 미니스테이션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각각 8,6000원(120GB), 99,000원(160GB), 121,000(250GB), 143,000(320GB), 298,000(500GB)이며 드라이브스테이션은 143,000원에 판매된다.

문의 : 버팔로한국지사 (02-2057-2094) www.buffal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