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PC 관련기기 전문 업체인 이엠텍아이엔씨(대표 : 이덕수)는 인텔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CPU인 '아톰' 프로세서를 기본 장착한 Mini-ITX 규격 넷탑 베어본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엠텍에서 유통할 첫 번째 제품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는 'D945GCLF' 메인보드로써 가로, 세로의 길이가 17cm에 불과해 주로 산업용 PC 시장이나 PC기반의 셋톱박스, DVR, DID 시장 등을 주된 타겟 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메인보드를 적용한 초소형, 저가격의 일반 소비자용 PC인 일명 '넷탑'에도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엠텍의 관계자는 "1가구 1PC의 시대를 넘어 1인 1PC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고 굳이 덩치 크고 성능이 높은 PC가 필요하지 않은 수요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라인업의 넷탑을 구상 중이며, 그 첫 번째 제품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쯤 용산 소매 시장을 통해 데뷔하게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이엠텍아이엔씨(1577-3116) www.emtek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