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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급 다른 꼴,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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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월드IT쇼2008(World IT Show 2008 : 이하 WIS 2008)'가 지난 6월 17일 부터 6월 20일 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WIS2008은 PC 및 통신 관련 업체는 물론, 멀티미디어, 임베디드, 그리고 e-비즈니스 등, 말 그대로 IT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 6월 17일 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WIS2008 행사가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WIS 2008은 태평양홀, 인도양홀, 대서양홀, 컨벤션홀 등 4만 제곱 미터에 달하는 코엑스의 모든 홀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컸고, 참가 업체 또한 50개국 700개사가 2,000개에 달하는 부스를 열고 자사의 제품 및 기술을 뽐냈다.

▲ 4만 제곱 미터에 달하는 코엑스의 모든 홀을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삼성전자

  출품 제품의 수에서 타사를 압도한 삼성전자

행사장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게 큰 부스를 차지한 업체는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대 전기전자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였다. 하지만 두 업체 부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대한 많은 제품과 홍보 자료를 투입하여 매우 촘촘하게 부스를 꾸민 것이 눈에 띄었다.

▲ 삼정전자는 부스를 가득 매울 정도로 많은 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의 주력 홍보 제품은 휴대폰과 풀HD TV 제품군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모은 제품은 최근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울(Soul)' 휴대폰 이었다. 소울폰은 컴팩트하고 세련된 메탈 디자인과 함께, 기능에 따라 변하는 키패드, 그리고 500만 화소의 AF 기능 카메라를 갖추는 등,  매력적인 요소를 다수 갖췄다.

▲ LC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주목 받고 있는 OLED(유기 EL) TV가 전시되었다.

▲ '소울'폰은 미려한 디자인과 획기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LG전자

  방문객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 꾀한 LG전자

LG전자는 많은 홍보제품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지 않는 대신, 넓은 부스의 장점을 활용, 제품 홍보 코너 사이사이에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 장소를 만들어  관람에 지친 방문객들이 쉬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만날 수 있게 한 것이 돋보였다.  

▲ LG전자 역시 삼성전자 못지 않은 넓은 부스를 차지하며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 LG전자는 부스의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해, 쉬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역시 풀HD TV와 신형 휴대폰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자사의 인기 제품인 '블랙라벨 폰' 시리즈 3탄에 해당하는 '시크릿(Secret)'을 집중 홍보했다. 시크릿폰은 강화 유리 및 카본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전면 터치 및 동작 인식 기능, 그리고 500만 화소 AF카메라를 내장, 삼성전자의 소울폰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 LG전자는 블랙라벨 시리즈 제 3탄인 '시크릿'폰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통신 업체

  와이브로의 미래를 강조한 SK텔레콤과 KT

삼성전자와  LG전자 못지 않게 대규모의 부스를 차린 업체는 바로 이동 통신 업체인 SK텔레콤과 KT로서, 양사 모두 차세대 고속 무선 인터넷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 와이브로 기술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 SK 텔레콤은 와이브로를 이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KT는 최근 자사에서 추진 중인 IPTV 서비스인 '메가TV'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특히 메가 TV를 이용한 학습이나 노래방 기능, 플레이스테이션3를 통한 메가 TV이용 등, 제품에 대한 기술적 설명 보다는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가 기능 소개에 많은 공을 들였다.  

▲ KT 역시 와이브로와 함께, '메가TV'를 이용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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