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이틀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와 연세대학교에서 GPU 개발 도구인 엔비디아의 CUDA기술에 관한 설명회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2일 휘닉스파크 호텔 볼룸 1에서 펼쳐질 CUDA 세미나는 한국정보과학회 컴퓨터 그래픽스 연구회가 주최하는 'GPU 워크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본사의 CUDA 전문가 에릭 영이 엔비디아의 CUDA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GPU 워크샵에서는 GPU기반의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소개 및 국내에서 GPU와 CUDA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화여대, 서울대, 숭실대, 카이스트, 고려대 등의 연구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3일에는 CUDA를 직접 연구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본사 전문가와 함께 CUDA 기술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워크샵이 9시 30부터 12시30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휘닉스 파크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6월 23일까지 한국정보과학회 홈페이지 'www.kiise.or.kr/conference02/cf03'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3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워크샵은 별도의 사전 등록은 필요 없다.

문의 : 엔비디아코리아 (02-6000-8021) kr.nvi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