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 최종성)는 2008년 3분기부터 16:9 포맷 LCD 모니터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히며 이에 해당하는 라인업인 E와 M시리즈를 발표했다.

블랙 그로시 베젤 디자인의 E시리즈는 19형부터 24형까지 출시되며, 특히 E2200HD는 세계 최초 22형(55cm, 21.5”) 1080p 풀HD LCD모니터로 기본 1920x1080해상도를 지원한다. D-sub/DVI단자 뿐 아니라 최신 1.3버전 HDMI단자로 HD게임콘솔, 블루레이 플레이어 및 셋톱박스와 궁합이 좋고, 그 밖에 스피커, 헤드폰잭이 장착되어 홈 멀티미디어용으로 적합하다.

16:9의 다른 모델인 M시리즈(M2200HD, M2400HD)는 화이트 그로시 베젤로 깨끗한 인상을 준다. E시리즈 같은 기본 스펙에 추가로 2백만화소 웹캠과, 마이크와 스피커가 통합되어 멀티미디어뿐만 아니라 화상채팅 등 커뮤니케이션용도도 강화하였다.

벤큐 관계자는 “많은 TFT-LCD패널 제조사들이 16:9포맷 모니터 패널을 만들거나 준비 중으로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벤큐는 더욱 슬림한 LCD패널로 디자인 된 모니터로 왜곡되지 않는 풀H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완성된 디지털 경험을 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벤큐코리아 (02-2004-7630) www.ben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