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 김용춘)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 생산 시스템의 출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SolarMagic기술로 태양광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하였다. 내셔널의 SolarMagic 기술은 태양전지 패널 어레이의 일부가 파손되거나, 패널간의 고유한 불일치 현상, 또는 그늘진 환경에서도 각 태양전지 패널로부터 최고의 효율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태양에너지 시스템 설치는 그늘, 패널 불일치 또는 누적된 먼지로 인해 초래되는 비균일성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어레이에 약간의 그늘만 생겨도 시스템의 에너지 출력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주거용 태양에너지 시스템의 에너지 출력, 설계 및 설치 위치 등을 크게 제한한다. 또한, 그늘에 의한 비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은 전력회사나 정부의 인센티브를 상쇄하여 결과적으로 태양에너지 시스템 설치를 불가능하게 한다. 내셔널의 SolarMagic 기술은 기존 시스템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대50%까지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늘 및 열악한 환경에서도 경제적인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SolarMagic 기술은 다중 패널 설치의 전력 출력을 극대화하는 패널당 전자 솔루션이으로, 이는 기본 태양 전지 기술에 관계 없이 현재 사용되는 태양전지 시스템과 호환된다고 전했다.

문의 :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 www.national.com/K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