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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볼 수 있는 PC 모니터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등장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수의 소비자들만이 구입하는 특수한 물건이었다.
TV겸용 모니터가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TV를 시청할 때의 편의성이 전용 TV에 비해 떨어진다 점과 화질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PC용 모니터가 TV보다 해상도가 훨씬 높은데 화질문제라니?'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말로 TV를, 정확히는 아날로그 방식의
방송을 PC모니터로 보면 잔상이 심하고 선명도 또한 좋지 않다. 절반씩의 가로 주사선을 교차로 보여주는 인터레이스(interace) 방식으로 영상을 표현하는 아날로그
TV 방송 신호를, 모든 가로 주사선을 동시에 표시하는 프로그레시브(Prograsive) 방식의 PC모니터로 출력하는데 따른 불일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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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레이스 방식의 아날로그 방송을 프로그래시브
방식의 PC모니터에서 시청하면
화질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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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의 TV방송은 최소 480p(프로그레시브), 더 나아가서 720p나 1080i 등의 HD화질을 보여주는 디지털 방송이 보편화 되었다.
이러한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는데 최적인 LCD 방식의 모니터와 PC가 대중화가 되면서 모니터와 PC는 하드웨어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었다. 모니터로 TV를 보거나, 혹은 반대로 TV로 PC의 화면을 봐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HDTV 튜너를 갖춘 PC모니터 제품이 봇물처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태반의 제품이 외부업체에서 LCD 패널을 공급받아
보급형 PC 모니터를 만들던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가정용 TV로서 갖추어야 할 편의성이 떨어지고, 디자인 면에서도 'TV'라기 보단
그냥 'TV방송을 볼 수 있는 모니터'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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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보로도' TV는 마치 와인 잔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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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TV제조의 노하우가 많은 전문 가전 기업이 만든 제품이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다. 특히, TV 뿐만 아니라 PC용 모니터 시장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라면 금상첨화다. 이러한 조건을 가진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역시 '삼성전자'를 들 수 있는데, 삼성전자는 고급형 TV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보르도' TV와 PC용 모니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싱크마스터'모니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삼성전자의 '싱크마스터 T220HD'는 이러한 삼성전자의 강점이 극대화된 제품으로서, 싱크마스터 모니터의 화질 및 기능, 그리고 보르도
TV의 품위있는 디자인과 편의성이 하나로 합쳐진 본격파 HDTV 모니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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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T220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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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종류 |
TN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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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사이즈 |
56cm(22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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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해상도 |
1680 x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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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밝기 |
300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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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명암비 |
1,0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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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명암비 |
10,0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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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속도 |
5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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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각 |
수평 170도 / 수직 160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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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단자 |
DVI / D-SUB / HDMI(2개) / 컴포넌트 / DTV 단자 / 스테레오 오디오 입력단자 (RCA,
3.5mm 오디오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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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단자 |
디지털 오디오 출력단자(옵티컬), 3.5mm 이어폰 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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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품 |
D-SUB 케이블, 전원 케이블,오디오 케이블, 간단 매뉴얼, 사용자설명서CD, 리모컨, 건전지(AAA x
2), 청소천, 케이블 정리 고리, 받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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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전압 |
AV 100 ~ 220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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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스피커 내장(3W x 2), 디지털TV 시청 기능, 16 : 9 / 4 : 3 화면 비율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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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최저가 |
45만 4천원 (2008. 07. 02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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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삼성전자 1588-3366
www.samsung.com/s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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