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업체 레이저 코리아(지사장 : 김종호)는 3G Laser 센서가 탑재된 게이밍 마우스 'Lachesis'와 마우스패드 'Destruct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살무사 이름을 딴 Lachesis는 4,000DPI의 높은 해상도로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1,000Hz의 높은 응답속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마우스에 내장된 32KB의 메모리 및 9개의 개별프로그래밍 가능한 'Hyperesponse' 버튼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설정상태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Lachesis에 탑재된 레이저의 차세대 '3G Laser'센서의 경우 레이저社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해상도가 아닌 하드웨어 자체로부터 지원되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이면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나타낸다.

함께 출시한 Destructor는 일반 광마우스의 경우 25%,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37%까지 센서의 인식능력을 향상시켜주며, 350mm x 280mm x 2.3mm 크기로 자유로운 마우스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문의 : 레이저코리아 (031-715-8890) www.razer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