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로젝터 전문기업인 벤큐(지사장 : 최종성)는 1080P 해상도와 20,000:1의 명암비, 그리고 1200안시루멘스의 밝기를 지원하는 홈 씨네마 프로젝터 W20000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 W20000는 DLP 프로젝터 답게 높은 명암비와 선예도를 자랑하며, '듀얼 아이리스' 기술이 적용되어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다이내믹 블랙' 기술로 영상의 임팩트를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일반 프로젝터가 각 픽셀 주위 16개 픽셀만 비교하여 영상을 조절하는데 반해, W20000은 주변 1024개의 픽셀을 모두 고려하여 조정되어 더욱 세밀한 비디오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HQV'(Hollywood Quality Video)가 적용되어 녹화된 영상의 랜덤 노이즈도 효과적으로 감소하여 더욱 깔끔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W20000은 센스아이에 디-인터레이싱 기술을 추가하여 프레임 픽셀 데이터를 두번 이상 분석해 데이터를 더 매끄럽게 표현할 뿐 아니라 7개로 분할된 컬러휠과 브릴리언트칼라 기술과 함께 전반적인 밝기와 중간 색조를 올려 색상의 균형을 잡았다.

이외에도 기본 단자 외에 2개의 HDMI단자가 제공되며, 표준/극장/다이내믹의 프리셋 모드 외에도 사용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는 '나만의 캘리브레이션 셋팅'을 할 수 있는 3개의 메모리 슬롯이 제공된다.

문의 : 벤큐코리아 (02-2004-7630) www.ben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