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산업협회(대표 : 김용화)는 지식경제로부터 정식 협회설립 인가서를 접수하고 국내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회는 KBS, LG데이콤 등 IPTV서비스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기업은 물론 분야별 솔루션을 갖춘 중소 전문기업까지 40여 개사가 발기하여 설립됐다.

IPTV산업협회는 지난 7일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 'IPTV비즈니스 심층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번 공식 출범을 계기로 협회의 가입과 활동참여를 개방했다. 이에 따라 IPTV 서비스, 콘텐츠, 솔루션 등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나 IPTV관련 신규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면 모두 회원사 가입을 할 수 있다.

IPTV협회는 향후 국내외 IPTV업계의 동향과 기술을 보고하는 심층세미나와 산업활성화를 위한 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기술개발 전문포럼 운영, 대형 전시회 개최, 해외 대형 IPTV구축 프로젝트 공동참여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IPTV의 김용화 회장은 "IPTV관련 협회의 초대회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고 입을 연 후 "세계 IPTV시장에서 한국이 다시 한번 IT강국의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글로벌IPTV서비스'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문의 : IPTV산업협회 (02-362-1002) www.I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