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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된 지 1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은 지포스 GTX 260/280 제품군이 아키하바라에서 큰 폭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6월 중순 발매 당시, 지포스 GTX280 제품군은 8만엔(약 78만원)이상의 가격에 팔리고 있었지만, 현재는
5만엔 이하인 49,980엔(약 48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상점도 있는 상태다.
하위 제품인 지포스 GTX260 제품군의 가격 인하율도 만만치 않아, 발매 당시 5만엔 가까운 가격에 팔리던
이 제품들은 현재 3만엔(약 29만원)정도의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아키하바라의 판매업자들은 "지포스 GTX 시리즈보다 저렴한 라데온 HD4800 시리즈의 인기가 확연히 높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가격 변화의 원인에 대해 입을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