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서비스업체 티모넷(대표 : 박진우)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 3세대 '인터넷 티머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티머니 카드에 별도의 리더기를 연결해야 했던 2세대 인터넷 티머니의 번거로움을 탈피, USB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매표소 등 오프라인 충전소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무실 등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현금을 바로 충전하고 잔액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티머니는 PC가 아닌 디바이스에 개인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일반 USB 저장장치와는 달리 저장된 정보에 암호를 설정하여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관리도 간편해져 사용편의성이 향상됐다.

인터넷 티머니 디바이스는 현재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네티/완두콩은 9,800원, 매직스윙플러스는 16,000원이다.

문의 : 티모넷 (1644-0088) www.t-mon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