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주변기기 전문기업 벨킨(지사장 : 이혁준)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고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위크지가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08에서 음악공유기 락스타와 아이팟용 오디오 믹서 튠스튜디오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벨킨은 2002년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해 지난해까지 총 6개의 수상작을 냈으며, 올해 2개의 수상작을 추가함으로써 삼성전자, 애플 등의 기업과 함께 5년간 IDEA에서 가장 많은 수상작을 낸 기업 'Top 10’ 중의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은상을 수상한 음악공유기 락스타는 6개의 포트가 있어 한 개의 포트에는 MP3 플레이어를 나머지 5개의 포트에는 이어폰을 꽂아 최대 5명까지 음질의 저하 없이 MP3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동상을 수상한 아이팟용 4채널 오디오 믹서 튠스튜디오는 총 4가지의 악기와 마이크를 기기에 연결해 연주하고 믹싱한 후 바로 아이팟에 고음질의 디지털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초 개최된 CES 2008에서는 미디어 액세서리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벨킨 본사의 디자인 부문 부사장 에르네스토 퀸테로스는 "이번에 선정된 두 제품은 모두 아이팟 이용자들이 수동적인 음악 청취 환경을 넘어 능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수상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수상작을 낸 기업 중 하나로 리스트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문의 : 벨킨 한국지사 (080-578-2477) www.belkin.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