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컴퓨팅의 선도기업 엔비디아는 애니메이터와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그래픽 전문가를 위한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용 쿼드로 FX 모바일 GPU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의 플래그 쉽 제품인 쿼드로 FX 3700M은 128개의 병렬 컴퓨팅 프로세서 코어와 1GB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탑재하여 유전 및 가스 탐사, 기계 디자인, 또는 디지털 컨텐츠 제작 등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에서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48개의 CUDA 병렬 컴퓨팅 프로세서 코어와 512MB GDDR3 메모리를 지닌 쿼드로 FX 2700M GPU는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 어플리케이션을 겨냥한 17인치 플랫폼용 그래픽 솔루션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32개의 CUDA 병렬 컴퓨팅 프로세서 코어를 가진 쿼드로 FX 1700M와 FX 770M, 그리고 8개의 CUDA 병렬 컴퓨팅 프로세서 코어를 가진 FX 370M GPU는 15.4인치 및 14.1인치 노트북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인텔 센트리노 2 기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엔비디아의 전문가 솔루션 총책임자인 제프 브라운은 "데스크탑의 성능과 특성에 의존하는 디자인 전문가는 이제 노트북에서도 데스크탑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며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 엔비디아코리아 (02-6000-8021) kr.nvi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