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대표 : 최종성)는 모니터업계 최초로 16:9 포맷 LCD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16:9 포맷 LCD모니터는 19형과 22형, 그리고 24형이다.

16:10 포맷의 모니터는 풀HD 1080p 소스를 24형 모니터 재생 시, 16:9모니터가 5~6% 더 큰 화면을 제공하며, 기존 24형 보다 조금 더 큰 픽셀피치를 제공해 1920x1080해상도일 때 기존보다 가로가 조금 더 길다. 또한, 16:9 모니터의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풀HD 소스를 그대로 반영해 또렷한 1:1 픽셀매칭이 이루어져, 고정종횡비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기존 16:10 모니터에서 풀HD 소스 그대로 즐기기 위해 ‘고정종횡비’기능을 사용하면, 상하로 블랙바가 생기면서 전체 영역의 90%만 활성화되었지만 16:9 모니터는 블랙바가 생기지 않아 전체 화면을 100% 이용하게 되어 효율성이 증대된다.

벤큐코리아의 최종성 대표는 "16:9 모니터는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 블루레이 디스크, HD캠코더나 HDTV 등 풀HD 소스와 궁합이 잘 맞는 디스플레이 포맷이다"며, "모니터를 문서나 웹서핑 용도로만 사용 할 것이 아니라면, 16:9 모니터는 작은 TV처럼 내방의 풀HD 시스템을 완성 시켜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 벤큐코리아 (02-515-3520) www.ben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