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대표 : 김성기)은 의료 판독용 흑백 모니터에 이어 컬러 의료판독용 LCD 모니터인 캘리언 CA-2C와 CA-3C 2종을 출시하고, 고부가가치 의료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캘리언 CA-2C는 54cm 화면에 2백만 화소의 제품으로, 250칸델라의 밝기와 430: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16ms의 응답속도와 170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

캘리언 CA-3C는 54cm 화면에 2백만 화소 보다 1.5배 높은 3백만 화소의 높은 해상도로 매우 세밀한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모니터이다. 또한, CA-3C 저휘도 모델은 235칸델라의 밝기와 450: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CA-3C 고휘도 모델은 800칸델라의 밝기와 750:1의 명암비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2종 의료판독용 컬러 LCD 모니터는 세련되고, 슬림화한 디자인을 갖추었고, 편리한 판독을 위하여 피봇, 틸트, 좌우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상, 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엘리베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VESA 월마운트가 지원되어 벽걸이용 의료판독용 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국제의료영상표준 DICOM을 완벽하게 지원, 안정적인 의료영상의 교류 및 호환이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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