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대한민국 사진영상문화를 이끌어갈 영재육성을 위해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대표 : 강동환, 이하 캐논코리아)는 박건희문화재단과 지난 1년간 발굴해온 제2기 캐논장학생의 사진전시회가 오는 9월17일(수)부터 9월23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덕원갤러리 3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2기 캐논장학생은 2007년 11월 전국 사진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 접수를 시작해, 구본창, 박영미, 염중호, 이갑철 등 국내 사진영상분야 전문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6인의 대학생 '사진영재'들이다.

이렇게 선정된 제2기 캐논장학생은 2008년 1월 발족식을 가진 이래 지난 9개월간 캐논코리아로부터 캐논의 전문가급 DSLR카메라 기기 EOS 5D와 렌즈를 지원받았으며, 박건희문화재단으로부터 구본창(총감독), 김윤호, 변순철, 박영미, 손영호, 신은경,염중호, 이갑철, 최승훈, 박선민 등 국내 유수의 전문 사진작가와의 1:1 개인 튜터, 마스터 튜터, 이론 튜터, 디지털 튜터와 같은 전문 사진교육을 받아왔다.

캐논장학생 사업은 국내 업계 최초의 '기업 제품'을 통한 장학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2007년 장학사업 출범과 함께 사진 관련학과 학생, 교수는 물론, 비전공자로 사진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특히, 올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캐논장학생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을 통한 장학지원과 문화재단의 사진 교육아카데미를 융합시킴으로써, 차세대 사진영상 전문가 양성이라는 장학사업 본래의 취지를 보다 충실히 완수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 및 제2기 캐논장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의 총감독을 맡은 박건희문화재단의 구본창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제2기 캐논장학생들은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코리아가 공동으로 마련한 장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가 갖고 있는 사진에 대한 시각과 감성을 넓히고 단련시켜왔습니다. 이번 '박건희문화재단이 발굴하는 캐논장학생 사진전시회'는 제2기 캐논장학생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이들의 작품에서 우리는 '원숙'과 '완성'이라는 덕목보다는 '열정'과 '잠재력'이라는 덕목을 더욱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라고 이번 사진전시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문의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1588-8133) www.canon-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