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 브로케이드(지사장 : 권원상)는 '그린 IT' 활동에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해양 보호 목적으로 시도했던 태평양 소형 보트 횡단 캠페인을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데이터 센터 시장을 중심으로 저전력 및 친환경성에 대한 이슈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브로케이드의 이번 그린 IT 캠페인 활동은 IT 산업 내에서의 그린 IT 지향에 대한 발전적인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브로케이드의 이번 캠페인은 미국에서의 해양 보호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블루 프론티어 캠페인' 후원의 일환으로서, 지난해 첫 시도 실패 후 다시 시도되는 것으로 그 결과에도 많은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로즈 사베지라는 여성 항해사는 지난 5월 25일 자정,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브릿지 밑에서 브로케이드의 이름을 딴 '더 브로케이드'라는 소형 보트가 태평양 항해의 첫 걸음을 시작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하와이 구간(약 2,900마일)을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내년 초에는 남서 태평양 지역 투발루 지역을 항해, 호주에 종착할 계획이다. 이는 총 7,200마일 구간으로서 역사상 최장의 태평양 횡단 기록으로 남게 된다.

브로케이드는 현재 'DCF(Data Center Fabr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스트럭처 구현 및 전력 효율성이 높은 제품 공급 등 다양한 친환경성 제품 로드맵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마이클 클레이코 브로케이드 대표는 "브로케이드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 기여 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브로케이드는 기업이자 동시대의 시민으로서 환경 친화적인 의무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에 친환경 사업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번 태평양 횡단과 같이 순수 캠페인을 비롯하여 실질적인 기업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그린 IT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브로케이드 www.broc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