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 김천주)은 안산공장에서 김천주 대표이사와 나카오카 마사키 영상사무기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일본 캐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기 수출누적대수 200만대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출주력기종인 MF4000시리즈는 국내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모델로, 개인 및 SOHO의 좁은 사무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돋보여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2007 Good Design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 정착 시 및 사용 대기 시 절전효과를 극대화한 온디멘드 정착방식으로,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에너지 위너상에서 녹색기기 대기전력 부문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캐논 복합기는 복사, 프린트, 컬러스캔, 팩스의 4가지 기능과 스캔한 컬러 데이터를 고압축 PDF로 변환하여 빠르게 e-mail로 보내거나 PC폴더로 저장할 수 있다. 또 스캔한 데이터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할 수 있으며 양면인쇄, 자동원고이송장치, 네트워크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장착해 사용자의 편리성도 높였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일반소비자의 구매트랜드가 기존 출력기능 외에 스캔 등 데이터로 변환 및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하고,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콤팩트한 제품쪽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출과 내수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1588-2500) www.canon-bs.co.kr